디지털포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관련 자격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 자격으로는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에 기반하고 있는 EnCE, MCFE, ACE와 조사 능력을 검증하는 GIAC의 GCFA, GCFE, GNFA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포렌식학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전문가자격”이 있다.

자격증마다 그 특성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EnCE와 디지털포렌식전문가자격이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고 자격 입증의 수단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EnCE의 경우 EnCase의 솔루션의 활용 능력 검증이기 때문에 솔루션 없이는 가이드가 어렵다. 그래서 본 과정에서는 “디지털포렌식전문가자격”을 대상으로 필기의 경우 각 시험 분야의 쟁점사항에 대한 문제 풀이와 해설을 진행하고 실기의 경우 가상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시험 환경과 유사하게 증거물 입수 과정부터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함께 진행한다.